IR-2019-40, 2019년 3월 13일
워싱턴 — IRS에 따르면 최근 세금 신고서 작성 및 전자 제출을 무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IRS의 무비용 전자제출(Free File) 개선 버전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
3월 8일 기준으로 2018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무비용 전자제출을 이용한 납세자 수는 약 140만 명이며, 이는 전년도 같은 시점의 수치보다 5% 증가한 결과입니다. 올해로 17년째 운영 중인 무비용 전자제출을 통해 제출된 세금 신고서는 현재까지 총 5500만 건이 넘습니다.
이 시스템은 IRS.gov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IRS2Go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, 십여 개의 민간 부문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브랜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납세자들은 새로운 세제 개혁 환경을 효과적으로 파악하여 연방 세금 신고를 무료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 몇몇 무비용 전자제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연방 환급 보조도 무료로 제공합니다.
2018년 조정 총 소득이 $66,000 이하인 납세자는 누구든 브랜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, 납세자 10명 중 7명 꼴로 여기에 해당하게 됩니다. 즉, 대부분의 납세자들이 적어도 한 곳의 파트너로부터 무비용 전자제출 서비스를 받을 자격요건이 되는 것입니다. 대부분의 경우 여러 파트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충족할 것입니다. 수입 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자, 자녀가 있는 가정, 최초 세금 신고자, 노인 및 미국 군인은 모두 무비용 전자제출을 이용할 자격이 있습니다.
2019년 버전의 무비용 전자제출 프로그램은 납세자들에게 중요한 몇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합니다.
- 특정 파트너의 페이지에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, IRS 무비용 전자제출 메인 페이지로 쉽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. 다른 무비용 전자제출 파트너의 서비스를 검색하기가 쉬워진 것입니다.
- 재방문한 납세자가 들어가는 첫 번째 페이지는 무비용 전자제출 옵션 페이지입니다. 즉, 전년도에 무비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납세자가 당해 무비용 전자제출 회원용 웹사이트를 재방문할 때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한 후 처음 보는 페이지가 무비용 전자제출 옵션 페이지인 것입니다.
- 전년도에 무비용 전자제출 시스템을 이용한 납세자라면 올해 다시 무비용 전자제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초대하는 이메일을 받을 것입니다. 이 서비스는 전년도 이용자가 올해도 다시 이용하도록 돕기 위한 효과적인 알림 수단으로서, 많은 사람들의 무비용 전자제출 프로그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.
무비용 전자제출에 관심이 있는 납세자들은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무비용 전자제출의 신속함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무비용 전자제출를 진행하고 싶다면 IRS.gov를 방문해 무비용으로 세금 신고서 제출하기 페이지를 확인하십시오. '검색'(Lookup) 툴을 이용하여 연령, 소득, 거주 중인 주 등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십시오. 이 툴은 각 이용자에게 적합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찾아줍니다.
이 툴을 사용하지 않는 납세자라도 IRS 무비용 전자제출 페이지에서 12개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각각의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용자가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파트너사의 무비용 전자제출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.
소득이 $66,000를 초과하는 납세자는 IRS 종이 양식의 전자 버전인 무비용 전자제출 양식들(Free File Fillable Forms)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무비용 전자제출는 세금 신고 기간 연장 후 마감일인 10월 중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. 즉, 세금 신고 기한이 연장된 납세자들은 계속해서 무비용 전자제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세금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누구나 무비용 전자제출 프로그램을 통해 세금 신고 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즉, 누구도 세금 신고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더 이상 종이 양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.